정보의 시대, 한국 이용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유튜브의 노력


매일 수백만 명의 한국인이 유튜브를 이용합니다. 즐거움을 위해 유튜브를 방문하는 사람도 있지만, 시험 공부를 하고, 건강 관련 정보를 찾아보고, 새로운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도 유튜브를 찾습니다. 실제로 한국인 이용자의 94%가 정보와 지식을 얻기 위해 유튜브를 활용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지식 및 학습 크리에이터인 ‘지식인사이드’와 ‘보다 BODA’가 상위권에 오른 올해 유튜브 한국 연말 결산 리스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민의 의무와 관련된 정보부터 응급 의료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학교의 교육 현장부터 최첨단 AI 분야에 이르기까지 유튜브의 미션은 언제나 동일합니다. 바로 가장 중요한 순간에 공신력 있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 한국 이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답변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순간, 공신력 있는 정보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도록

유튜브 시스템은 불필요한 정보를 걸러내고 공신력 있는 목소리를 부각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이는 주요 사건이 발생하거나 건강과 관련한 궁금증이 생길 때 그 힘을 발휘합니다.

2025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유튜브는 한국 국민들이 가까운 투표소의 위치부터 관심 있는 후보자의 발언까지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에 유튜브를 이용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선거 기간 동안 이용자를 양질의 정보와 연결하는 시스템과 정책을 운영하고자 막대한 투자를 했습니다. 특히 유권자들이 공신력 있는 뉴스와 투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전용 정보 패널을 제공하고, 검증된 언론사 및 선거 관리 기관의 콘텐츠를 상단에 배치했습니다.

또한 수년 동안 한국 이용자들이 건강 관련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동일한 전략을 적용해왔습니다. 올해는 특히 이용자가 정보를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 신뢰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상단에 부각해 보여줄 수 있도록 두 가지 신규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 응급처치 정보 섹션(First Aid Information Shelves): 1분 1초가 급박한 결정적인 순간, 심폐소생술(CPR)이나 뇌졸중과 같은 주제를 검색하면 이제 단계별 영상이 포함된 섹션이 검색 결과 최상단에 고정되어 나타납니다.
  • 청소년 마음 건강 섹션(Teen Mental Health Shelves): 어린 이용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불안이나 우울증과 같은 민감한 주제에 대한 전용 섹션을 도입하여,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연령에 적합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청소년들을 안내합니다.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와의 협업

유튜브는 이용자가 질문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전문가들을 이러한 노력의 핵심에 두어 이용자들이 유익한 콘텐츠와 연결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 응급 처치 섹션의 콘텐츠를 위해 연세대학교 의료원(세브란스병원)과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청소년 마음 건강 섹션을 위한 '청소년 마음 챙기기(Mindfulness for Teens)' 시리즈를 개발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긴밀히 협력했습니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이용자가 도움을 구할 때 한국의 상황에 맞는 의학적으로 정확한 조언을 찾을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 또한 차세대 학술 콘텐츠에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교사크리에이터협회(TC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올해 50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미 한국 교사의 97%가 교실에서 유튜브를 활용하고 있는 만큼, 이 협업은 교육자들이 학교 담장을 넘어 학생들에게 닿을 수 있는 고품질 학습 자료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줍니다.

AI 시대의 새로운 도전 과제 대응

생성형 AI의 부상은 정보 환경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AI는 놀라운 창의력을 발휘하게 하지만 동시에 투명성과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도구도 필요로 합니다. 유튜브는 다음과 같은 투명성 및 보호 조치를 통해 이용자와 크리에이터가 이러한 변화에 잘 적응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크리에이터 신원 보호: 유튜브는 플랫폼을 특별하게 만드는 크리에이터들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최근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초상(likeness)을 관리하고 생성형 AI 콘텐츠에 의한 도용을 제한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인 'Likeness ID'를 출시했습니다. 크리에이터에게 자신의 정체성이 사용되는 방식에 대한 통제권을 부여함으로써, 시청자 경험의 핵심인 신뢰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 투명성을 위한 AI 라벨: 크리에이터가 콘텐츠가 크게 변형되거나 합성 생성되었을 때 이를 공개할 수 있는 라벨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이러한 투명성은 시청자가 시청 중인 콘텐츠에 대해 정보에 입각한 판단을 내리고, 무엇이 AI로 생성된 것인지 식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런 모든 노력이 유튜브를 유지하고 지탱하는 원동력입니다. 앞으로도 유튜브는 한국 이용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의 원천이 될 수 있도록 제품 혁신, 파트너십, 보호 조치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