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와 선플재단이 ‘잠시만요 캠페인’의 공동 선언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2025년 11월 17일
2025년 11월 17일
유튜브가 선플재단과 함께 ‘YouTube-선플재단의 잠시만요 캠페인 공동 선언 및 시상식 – 우리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습니다. 유튜브는 긍정적이고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 위한 연례 캠페인인 ‘잠시만요(Hit Pause)’ 캠페인을 올해 선플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행사는 사이버불링 예방과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 건강한 온라인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잠시만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잠시만요’ 캠페인은 사이버불링을 예방하고 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 가이드를 제시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입니다. 유튜브는 2022년부터 74개국에서 이 캠페인을 전개해왔으며, 2023년에는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협회와 협력해 ‘사이버불링’을 주제로 한국에 처음 선보였습니다.
2025년 캠페인은 ‘잠시만요! 악플말고 선플해’라는 슬로건 아래 ‘긍정적인 댓글 문화’를 전파하고자 합니다. 슬로건에는 온라인에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데요. 이번 캠페인에서는 혜리를 비롯해 자이언트 펭TV, 사내뷰공업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과의 콘텐츠 협업을 통해 사이버불링 방지와 선플 실천의 의미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15일 열린 ‘YouTube-선플재단의 잠시만요 캠페인 공동 선언 및 시상식 – 우리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인터넷 문화’ 행사에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을 비롯해 청소년, 교사, 크리에이터 등 캠페인에 참여한 다양한 주체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잠시만요 캠페인’의 성과를 기념하며 선한 온라인 소통 문화의 확산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히, 모두가 “디지털 세상에서 선한 말과 글, 행동으로 서로를 존중하며 따뜻한 소통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선언하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행사에서는 캠페인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습니다. ‘잠시만요 캠페인’을 기획하고 교육 영상을 제작한 유튜브와 EBS 자이언트 펭TV는 각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교육부 장관상을, 혜리와 사내뷰공업은 선플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선플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습니다.
황성혜 구글코리아 대외협력정책 총괄은 “올해 ‘잠시만요 캠페인’의 슬로건 ‘잠시만요, 악플말고 선플해’에는 온라인에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유튜브는 책임감 있는 플랫폼으로서 누구나 안전하고 존중받는 온라인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는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외에도 선플재단과 함께 전국 학생 대상 영상 공모전, 3천 명 규모의 디지털 리터러시 현장 교육, 댓글 달기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잠시만요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들이 올바른 온라인 소통 문화를 배우고 실천하며, 국민 모두가 함께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