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의 ‘잠시만요(Hit Pause) 2025’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2025년 10월 29일
2025년 10월 29일
긍정적이고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 위한 유튜브의 연례 캠페인, ‘잠시만요(Hit Pause) 2025’를 소개합니다.
‘잠시만요’ 캠페인은 사이버불링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행동 가이드를 제시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입니다. 유튜브는 2022년부터 74개국에서 이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2023년에는 국내 인터넷 이용자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선도하는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협회와 협력해 ‘사이버불링’을 주제로 한국에 처음 선보였습니다.
2024년 캠페인에서는 이용자들이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서 사이버불링에 대처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사이버불링 양상, 식별 및 신고 방법, 확산 방지, 건강한 콘텐츠 소비 등을 주제로 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혜리, 고몽, 궤도(안될과학), 땡절스 DanJerous, 빵먹다살찐떡, 장꾸커플, 지무비 : G Movie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취지에 공감해 함께해 주셨고, 특히 청소년에게 영향력이 큰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로 청소년들의 캠페인 참여가 더욱 활발해졌습니다.
2025년 캠페인은 ‘잠시만요! 악플말고 선플해’라는 슬로건과 함께 ‘긍정적인 댓글 문화’를 전파하고자 합니다.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인 ‘잠시만요! 악플말고 선플해’는 선플을 통해 더 따뜻한 긍정의 말로 인터넷을 채워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선한 댓글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선플재단과 협력해, 크리에이터가 긍정적 피드백에서 어떻게 영감과 동기를 얻는지, 그리고 악성 댓글이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깊이 살펴봅니다. 또한 청소년, 부모, 일반 이용자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명확한 행동 지침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올해 캠페인에는 혜리, 펭수 (자이언트 펭TV), 사내뷰공업 등 세 명의 인기 크리에이터가 함께합니다!
시청자 반응을 댓글을 통해 한 번 살펴볼까요? 혜리의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작은 말 한 마디가 누군가의 하루를 바꿀 수 있다", "배려하는 마음이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든다"와 같은 소감을 밝히며 선플 캠페인 동참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펭수의 영상에 대해서는 "펭수와 똘비 덕분에 애매하다고 생각했던 행동도 사이버불링임을 알게 되었다",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 덕분에 사이버불링을 잘 이해하게 되었다"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사내뷰공업의 영상에는 "영상 덕분에 위로받았다"는 반응과 함께, "착하지 않아도 착해지려고 노력하는 마음이 좋은 것"이라는 메시지에 공감하며 선플을 달겠다고 다짐하는 시청자들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영상이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이용자가 늘어날수록, 우리는 콘텐츠를 즐겁게 소비하는 것과 더불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긍정적이고 편안한 인터넷 환경을 함께 만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댓글을 남기거나 콘텐츠를 제작하기 전 ‘잠시만요(Hit Pause)’ 하고, 사이버불링 요소가 없는지 한 번 더 점검해 주시면 어떨까요? 악플 대신 선플을 남기는 문화에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잠시만요 2025’ 캠페인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