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정확한 응급 처치 정보를 더욱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년 11월 6일
2025년 11월 6일
유튜브 헬스(YouTube Health) 팀은 2020년 출범 이래 공인된 의료 전문가를 식별하는 보건 정보 라벨(health labels),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위기 상담 리소스 패널(crisis resource panels)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양질의 건강 콘텐츠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오늘부터 유튜브에서 공신력 있는 보건 기관들이 제작한 기본 응급 처치 및 비상 시 치료에 관한 단계별 설명 동영상을 찾는 것이 더욱 쉬워집니다. 새롭게 도입된 응급 처치 정보 섹션(first aid information shelves)이 검색 결과 상단에 고정되어 표시되며, 복잡한 설명서를 읽거나 들을 필요 없이 신뢰할 수 있고 즉시 실행 가능한 응급 처치 정보를 따라 하기 쉬운 동영상으로 제공할 것입니다. 응급 처치 정보 섹션은 미국에서 영어 및 스페인어로 먼저 출시되었으며, 이번에 한국어 콘텐츠로 확대되었습니다. 유튜브 헬스 팀은 고려대학교의료원, 연세대학교 의료원 및 국내 주요 보건 기관의 동영상을 활용해 이 섹션의 콘텐츠를 마련했습니다.
이 섹션은 이용자들이 유튜브에서 아래와 같은 급성 응급 처치 관련 주제를 검색할 때 검색 결과 상단에 우선 표시됩니다.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산하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연세대학교 의료원(Yonsei University Health System, YUHS)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연세의료원의 사명과 유튜브의 선한 영향력이 만나, 세브란스 유튜브 응급처치 컨텐츠들이 생명이 위급한 순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원합니다”
오늘 발표는 특히 의료 훈련을 받지 않은 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 신뢰할 수 있는 응급 처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합니다. 유튜브는 동영상의 힘을 활용해 공중 보건 정보를 진정으로 ‘공공의 정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배경과 언어를 가진 공신력 있는 건강 관련련 콘텐츠 제작자의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제에 대해 시청자들이 더 폭넓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유튜브가 의료 및 공중 보건 분야의 최신 지식과 통찰에 대한 공평한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