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더 많은 청소년 이용자에게 보호 기능을 확대 적용합니다

원문:https://blog.youtube/news-and-events/extending-our-built-in-protections-to-more-teens-on-youtube/

우리는 배움과 즐거움을 얻기 위해 유튜브를 찾습니다. 이는 가장 어린 시청자도 예외가 아니며, 유튜브는 이들이 안전하고 연령에 적합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10여 년 전에 유튜브는 유튜브 키즈(YouTube Kids)를 출시했으며, 4년 전에는 13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감독 대상 계정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지난 2월, 유튜브는 어린 시청자와 성인을 구분하는 기술을 가까운 시일 내 도입하여 최적화된 연령별 맞춤 경험과 보호 기능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튜브는 향후 몇 주간 미국 내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머신러닝 기반의 연령 추정 기능을 시범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구분된 청소년과 성인 이용자에게 각 연령에 적합한 콘텐츠가 제공됩니다. 이 기능은 면밀한 모니터링을 거친 후 더욱 광범위하게 확대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 기술은 계정에 등록된 생일 정보와 관계없이 이용자의 연령을 추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령에 적합한 경험과 보호 기능을 제공할 것입니다. 유튜브는 이미 이 기술을 다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적용해왔습니다. 유튜브는 이 기능을 미국에 도입한 후 다른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후 면밀한 이용자 경험 모니터링과 크리에이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유튜브 이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적합한 연령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어떻게 작동하나요?

유튜브는 AI를 활용해 이용자가 18세 미만인지 여부를 다양한 신호를 통해 분석합니다. 분석 대상 신호에는 이용자가 검색하는 동영상 유형, 시청한 동영상 카테고리, 계정의 사용 기간 등이 포함됩니다.

시스템이 이용자를 청소년으로 판단하면 다음과 같은 보호 기능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 맞춤형 광고 비활성화
• 디지털 웰빙 도구 활성화
• 추천 콘텐츠 보호 장치 추가 (특정 유형의 콘텐츠 반복 시청 제한 포함)

만약 시스템이 성인 이용자를 청소년으로 잘못 식별할 경우, 신용카드나 정부 발급 신분증 등을 통해 18세 이상임을 인증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됩니다. 어린 이용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연령 제한 콘텐츠는 18세 이상으로 추정되거나 인증된 이용자만 시청 가능합니다.

아동, 청소년 및 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유튜브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경험을 가장 먼저 제공한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유튜브는 청소년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안전한 플랫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하게 된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많은 가족이 유튜브는 안전하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앞으로도 온 가족이 온라인에서 안전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