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가 브랜드 파트너십으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방법
2025년 9월 17일
2025년 9월 17일
본 블로그의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youtube/news-and-events/earn-more-with-brand-partnerships/
유튜브는 지난 4년 동안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 미디어 회사에 1,000억 달러(약 130조 원)를 지급했습니다. 이렇게 번성하는 크리에이터 경제의 중요한 동력은 바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간의 협업입니다. 유튜브는 오늘 '메이드 온 유튜브(Made On YouTube)'에서 이러한 협업을 그 어느 때보다 쉽고 높은 수익성을 실현시켜줄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기능들을 발표했습니다.
유튜브는 롱폼 동영상의 브랜드 스폰서십에 대한 새롭고도 유연한 접근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는 스폰서십 구간을 영구적으로 편집하여 삽입하는('버닝 인(burning in)') 대신, 곧 교체 가능한 슬롯에 브랜드 세그먼트를 직접 삽입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새로운 형식을 통해 거래가 완료되면 스폰서십을 제거할 수 있고, 슬롯을 다른 브랜드에 재판매하거나, 궁극적으로 다른 나라에 있는 여러 브랜드에 동일한 슬롯을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크리에이터의 동영상을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살아있는 자산(living assets)'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크리에이터는 브랜드 세그먼트를 넣을 가장 적절한 지점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성과 인사이트를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직접 확인하고 브랜드와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유튜브는 내년 초에 소수의 크리에이터 그룹을 대상으로 이 기능의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쇼츠 크리에이터는 곧 브랜드 딜만을 위한 브랜드 사이트 링크를 추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시청자가 제품을 더 쉽게 발견하고 구매하도록 돕는 동시에, 크리에이터가 브랜드 파트너의 성과를 직접적인 트래픽·전환 데이터로 입증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됩니다. 이제 크리에이터는 조회수나 좋아요와 같은 전통적인 측정 기준을 넘어선 데이터를 통해 쇼츠가 직접적인 트래픽과 전환을 어떻게 유도하는지 광고주에게 정확히 보여줄 수 있습니다.
브랜드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진정성, 팬덤, 신뢰를 제공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그 어느 때보다 더 협력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여정의 어느 단계에 있든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원활히 연결되도록 돕고자 합니다.
유튜브는 최근 광고주와 대행사가 크리에이터를 찾고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구글 애즈(Google Ads) 내 탭인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허브(creator partnerships hub)를 도입했습니다. AI의 도움으로, 곧 브랜드에 적합해보이는 크리에이터들을 사전에 제안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전 세계 산업 행사에서 더 많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를 연결하고, 영업팀에 크리에이터를 추천하고 더 많은 거래가 성사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리소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브랜드 딜 외에도 유튜브 쇼핑은 강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 7월 기준 총 거래액(GMV)은 전년 대비 5배 성장했으며, 전 세계 50만 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품 태그 지정이 시간 소모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유튜브는 AI 기반 시스템으로 제품이 언급되는 최적의 순간을 식별하고 그 시점에 자동으로 상품 태그를 표시해 시청자의 관심이 가장 높은 때를 포착합니다. 또한 올해 말부터 동영상에서 언급된 모든 적격 제품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태그하는 기능 테스트도 시작할 것입니다.
또한 유튜브 쇼핑 프로그램을 브라질을 포함한 더 많은 크리에이터와 시장으로 확장하고, 미국에서는 Nike, Etsy, Best Buy, Shark Ninja, Michaels, Michael Kors, 한국에서는 올리브영과 지그재그 등 주요 판매자가 추가되고 있습니다.
롱폼 스토리텔러든 쇼츠 크리에이터든,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브랜드 협업의 효과와 관리 효율을 높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유튜브는 크리에이터 경제를 계속해서 성장시키고,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협업하고, 창작하며, 함께 번성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