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교사크리에이터협회와 함께 '교육 전문가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2025년 3월 10일
전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유튜브를 활용합니다. 과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고, 몰랐던 지식을 쌓기도 하고, 외국어를 배우며,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사람들은 유튜브에 접속합니다. 유튜브의 목표는 크리에이터부터 학생들, 나아가 배우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더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다 나은 학습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써온 유튜브가 이번에는 교사크리에이터협회와 협력해 국내 학습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교육 전문가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지난 달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강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입소스(Ipsos) 조사에 따르면 유튜브는 교실 안팎에서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유용한 리소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한국 교사 응답자 중 97%가 ‘교사로서 유튜브를 활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88%는 학생들의 학습을 돕기 위해 최소 한 달에 한 번 유튜브를 이용한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한국 교사들은 유튜브가 양질의 교육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82%),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학습을 지속하도록 돕는다(79%)고 답하며 학생들의 학습에 있어 유튜브의 역할에 대해 공감했습니다.1
많은 교사 분들이 유튜브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고 답해주신 만큼, 유튜브는 더욱 다양한 양질의 학습 콘텐츠가 공유될 수 있도록 ‘교육 전문가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크리에이터협회 소속 교사가 크리에이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500여 명의 교사 크리에이터들은 콘텐츠 기획, 제작, 편집, 채널 관리 등 유튜브 채널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됩니다.
특히 콘텐츠 전문 기업인 큰그림 연구소가 유튜브와 함께 온·오프라인 강의, 제작 실습, 1:1 컨설팅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은 교실에서 제미나이(Gemini)와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합니다.
지난 달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강의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사 크리에이터들은 학습 콘텐츠를 체계적인 재생목록으로 구성하고, 퀴즈, 수료 배지 등의 기능을 통해 시청자의 학습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유튜브의 기능인 ‘강의(Courses)'의 형태로 교육 콘텐츠를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학교 수업 후에도 학생들이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초·중·고 교과 관련 강의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 및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한 제미나이 활용법 관련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는 학생과 교사를 비롯한 모든 이용자가 무료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교사 크리에이터들의 역량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유튜브의 기능을 활용한 콘텐츠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효과적이고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튜브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며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입소스(Ipsos)의 11개 시장(한국, 호주, 브라질, 캐나다, 독일, 프랑스, 인도네시아, 인도, 일본, 영국, 미국) 교사 대상 온라인 정량 설문 조사 - 2024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