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쇼핑 크리에이터를 소개합니다! 화장품 개발자 출신 뷰티 전문가, 스칼렛언니

유튜브는 크리에이터들이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시청자들에게는 더욱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 쇼핑 기능들을 도입해왔습니다.

유튜브 한국 블로그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브 쇼핑 기능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더 많은 크리에이터와 이용자들이 이 기능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유튜브 쇼핑 기능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며, 쇼핑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많은 분들께 영감을 주는 크리에이터들을 만나는 ‘유튜브 쇼핑 마스터클래스’ 시리즈! 이번에 소개할 크리에이터는 화장품 개발자 출신 뷰티 크리에이터 ‘스칼렛언니’입니다.

쉽지 않았던 직장과의 병행, 그 속에서 찾아낸 나만의 콘텐츠

스칼렛언니님은 2019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지만, 본격적인 콘텐츠 제작은 2021년부터 시작했습니다. 2023년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 크리에이터가 된 스칼렛언니님은 직장과 병행할 때 일정 관리가 쉽지 않아 좋은 기회를 놓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채널의 성장과 협업 기회, 프리랜서 활동의 장점을 고려해 전업 크리에이터로의 전환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전업 크리에이터로 전환한 후에도 초반에는 콘텐츠 반응이 크지 않아 답답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벽을 보고 이야기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하죠. 하지만 꾸준히 콘텐츠를 업로드한 결과, 마침내 100만 뷰를 돌파한 '속눈썹 빗 소개 영상'이라는 성공 사례를 만들었습니다. 이 영상은 다시 콘텐츠를 만들 동기를 주었고, 채널 규모에 관계없이 중요한 건 결국 기획력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했습니다.

특히 100만 뷰를 기록한 속눈썹 빗 영상에서는 속눈썹 빗을 일반적인 용도가 아닌, 빗을 이용해 속눈썹을 뭉쳐 더욱 인형 같은 속눈썹으로 연출하는 용도로 제품을 소개해 신선함을 더했습니다. 스칼렛언니님은 이처럼 예상치 못한 유용한 팁이 구독자들에게 사랑받는다는 사실을 콘텐츠를 만들면서 알게 되었고, 이후 꾸준히 독특한 요소를 영상에 담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항상 좋은 아이디어가 바로 떠오르는 건 아닙니다. 스칼렛언니님은 과거의 성공 사례를 떠올리며, 매일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좋은 아이디어가 찾아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합니다.

쇼츠에서 쇼핑까지, 스칼렛언니만의 똑똑한 유튜브 기능 활용법

스칼렛언니님은 처음에는 여러 플랫폼에 콘텐츠를 올렸지만, 다양한 포맷을 가진 유튜브에서 특히 시청 시간이 길어지고 구독자 수도 빠르게 증가하는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직장 생활과 병행하느라 쇼츠 콘텐츠 제작만으로도 힘들었지만, 퇴사 후에는 롱폼 콘텐츠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스칼렛언니님은 유튜브 쇼핑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계신 대표적인 크리에이터 중 한 분인데요. 구독자들의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것이야말로 유튜브 쇼핑의 핵심이라 생각하며, 자신이 직접 겪은 불편함과 이를 해결한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시청자들에게 함께 좋은 경험을 누리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 쇼핑 제휴사로 올리브영이 추가되면서 쇼핑 기능을 영상에 더욱 편리하게 접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올리브영 제품을 영상에 손쉽게 태그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시청자들의 고민 시간을 줄여 이탈률 감소는 물론 매출 증대에도 기여했다고 해요. 스칼렛언니님의 진정성 있는 콘텐츠와 똑똑한 쇼핑 기능 활용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쇼핑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분들에게 꿀팁!

스칼렛언니님은 쇼핑 크리에이터가 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세 가지 핵심 팁을 공유했습니다. 이 팁들을 바탕으로 유튜브 쇼핑 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1. 제품이 아닌 가치를 팔자
2. 쇼핑 반응이 좋은 기획 콘텐츠를 만들자
3. 스토어 만들기로 구조화된 수익을 만들자

스칼렛언니님은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성향이며, 불필요한 소비를 지양하는 자신과 비슷한 성향의 구독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덕분에 본인이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 제품은 자연스럽게 구독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영상 제작 시 재미가 있는지, 구독자의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는지를 철저히 검토하며 콘텐츠를 업로드한다고 합니다. 이런 접근 덕분에 구독자(스동이)들은 “친한 옆집 언니가 먼저 써보고 알려주는 느낌”이라고 말합니다.

과거 화장품 개발자로 일했던 경험이 지금의 크리에이터 활동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스칼렛언니님은 오히려 관점이 180도 달라졌다고 말합니다. 신기한 아이디어나 전에는 없던 발상, 그리고 '이게 과연 가능할까?' 싶은 제품들도 구독자들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임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죠.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나누는 쇼핑 크리에이터, 스칼렛언니님의 전문적이면서도 유익하고 재미까지 더한 다채로운 콘텐츠,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