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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크리에이터: 해답 없는 세상에서 “혜답”을 찾는 ‘희렌최널’

이달의 크리에이터 헤드이미지

2025년을 맞이하여 유튜브 블로그에서 새롭게 ‘이달의 크리에이터’ 시리즈를 선보인지 벌써 두 달이 지났는데요!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구독자들의 운동 의욕을 불태우고 있는 ‘모멘트핏 록코치’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모습이 아름다웠던 ‘또또커플’에 이은 3월의 주인공은 바로 해답 없는 세상에서 “혜답”을 찾는 공간 ‘희렌최널’을 운영하고 있는 희렌최 님입니다!

희렌최 님은 토크 및 인터뷰 형식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 인간관계에 대한 소프트 스킬을 구독자들과 나누고 계신데요.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 희렌최 님은 라디오 PD로 근무하셨다고 합니다.

말은 관계를 나아지게 할 뿐만 아니라 삶에도 날개를 달아줍니다”

오디오만으로 의미를 전달해야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말을 어떻게 해야 청취자의 호감을 얻는지, 그리고 진심을 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연출만 담당하다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말을 해야 했던 라디오 DJ로서의 경험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나서게 된 결정적인 계기라고 합니다.

믿어지진 않지만 처음부터 말을 잘하셨던 건 아니라고 말씀해주신 희렌최 님! 라디오 DJ로 일하기 전까지는 말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것이라고 생각도 못하셨다고 합니다. 다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조금씩 능숙해졌다고 하는데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이후에는 어려워하던 부분들도 헤쳐나갈 수 있게 되었고,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러한 노하우를 나누어주고 싶어졌다고 합니다. 관계를 나아지게 할 뿐만 아니라 삶에도 날개를 달아주는 ‘말’을 통해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경험을 더 많은 사람들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좋았거나 힘들었던 경험들은 모두 콘텐츠를 만드는 단단한 뿌리가 되었어요”

라디오를 사랑했던 라디오 키즈이자 제작자로서 희렌최 님은 라디오가 가진 두 가지 장점을 유튜브에 적용하고 싶으셨다고 합니다. 바로 ‘유익함’과 ‘산뜻함’인데요.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해서 조금 재미는 없을 수 있지만 따뜻한 난로처럼 항상 가까이에 두고 싶은 편안한 영상을 만들고자 한다고 합니다.

방송국에서 일하면서 겪었던 경험들도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매력적인 사람들과 함께 일했던 기억, ‘빌런’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들은 이제 콘텐츠를 만드는 단단한 뿌리가 되어 희렌최널을 지탱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힘든 순간을 겪거나 빌런들을 만나면 괴로워하기보다는 현명하게 극복한 후 좋은 콘텐츠로 만들어 내는 상상을 하며 이겨내신다고 하네요. 많은 분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시작한 채널이었지만 어느새 어려운 순간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이 되는 친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희렌최 님은 채널을 운영하실 때 유튜브의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하고 계신데요. <할 말은 합니다>, <호감의 시작> 등 두 권의 책을 출간하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희렌최 님은 유튜브 쇼핑 기능으로 콘텐츠마다 책을 태그한다고 합니다. 영상을 시청하다가 희렌최 님의 책이 궁금하신 시청자 분들은 클릭하면 바로 책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겠죠! 커뮤니티 게시글에서는 주로 투표 기능을 활용하신다고 하는데요. 책의 제목을 정하는 일처럼 구독자분들의 의견을 받고 싶을 때 소통하기 딱 좋은 기능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더 시선을 끌 수 있는 쇼츠를 제작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계신다고 하는데요. 롱폼 영상에서 특히 반응이 좋았던 부분을 재편집해 쇼츠로 만들면 때로는 롱폼 영상보다 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쇼츠를 통해서 채널에 유입되는 경우도 많아 더 재미있는 쇼츠를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이렇게 쇼츠 제작에도 진심이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희렌최널에서는 롱폼을 기반으로 더욱 인간적인 이야기를 길고, 깊게 다루고 싶다고 합니다. 많은 이의 공감을 사는 소소한 토크에서 오는 재미들을 살린 팟캐스트형 콘텐츠를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하루라도 젊을 때 부끄러운 일들을 많이 만들어보면서 나아가면, 훗날 부끄럽지 않은 어른으로 거듭나지 않을까요?”

희렌최 님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지금, 영향을 받는 시청자들을 생각하며 책임감을 갖고 콘텐츠 제작에 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심을 잘 잡고 서 있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단단한 삶이 바탕이 되어야 콘텐츠를 보는 분들에게도 더욱 발전적인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고 하네요.

유튜브를 처음 시작할 때 희렌최 님도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게 부끄럽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했지만, 그런 일을 겪을 수록 더욱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기에, 하루라도 젊을 때 부끄러운 일들을 많이 만들어보면서 나아가야 훗날 부끄럽지 않은 어른으로 거듭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다고 합니다.

다양한 경험들을 밑거름 삼아 새로운 도전을 이어 오고 있는 희렌최 님! 바로 내일,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앞두고 있는 여성들에게 희렌최 님은 부끄러움을 매일 겪고 있다면 잘하고 있다는 것이니 그럴수록 더 용기를 갖고 도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 달에는 자신만의 스토리와 따뜻한 조언으로 많은 분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희렌최널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다음 달에도 멋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네 번째 크리에이터와 함께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희렌최 님의 채널 영상 추천!

#1 애매하고 평범한데 인기있는 사람 특징

크리에이터 분들이라면 늘 내가 애매한가 평범한가 자기검열을 하시게 될듯 한데요. 제 이야기를 통해 조금이라도 답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 매력적으로 말하는 구체적인 방법 3가지

호감을 얻는 말투에 대해 고민해보신 크리에이터분들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 영상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