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크리에이터: 소리부터 배고파지는 ‘소리 맛집’ 요리 채널, 킴_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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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홈파티를 준비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모든 분들을 위해, 빠르고 쉬운 레시피를 전수해 줄 크리에이터, '킴_과장'을 소개합니다! 킴_과장 채널은 짧고 직관적인 요리 영상으로 시청자들에게 '맛있는 하루'를 선물하고 있는데요. 특히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도 뚝딱 따라 할 수 있는 현실 밀착형 레시피가 큰 매력입니다. 자취생부터 야근이 잦은 직장인까지, 퇴근 후에도 부담 없이 따라 하고 맛있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킴_과장의 목표라고 합니다.

“오늘 뭐 먹을지 고민될 때, 킴_과장 채널을 켜두세요! 맛있는 메뉴를 바로 찾아드립니다.”

사실 킴_과장님의 스무 살 때 꿈은 요리사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다른 일을 선택해 12년간 열심히 달려왔고, 어느 순간 몸과 마음이 점점 지쳐가고 있음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쇼츠(Shorts) 포맷을 접하게 되었고, “가장 좋아하는 요리를 짧은 영상으로 풀어보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었죠. 그렇게 킴_과장님은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는 '집에서 해 먹는 현실 요리'를 콘텐츠의 중심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거창하고 손이 많이 가는 어려운 요리 대신 평소 자주 해 먹던 메뉴들을 많은 사람과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고, 지금의 인기 채널로 성장했습니다.

킴_과장 채널의 가장 큰 강점은 현실적인 레시피와 집중도를 높은 짧은 영상 구조입니다. 영상은 대부분 썰고-섞고-굽는 3~4단계 정도로 구성되어 따라 하기 쉬운데요. 여기에 바삭한 튀김 소리, 지글지글 익는 소리 등 ASMR 요소와 소스가 떨어지는 강렬한 클로즈업 컷이 더해져 시청자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습니다. 짧은 영상이지만, 촬영 전 시간과 온도를 여러 번 테스트해 가장 안정적인 버전만 올리는 섬세함도 인기의 숨은 비결입니다. 레시피 소재를 고르는 첫 번째 기준은 ‘지금 당장 집에서 해 먹을 수 있는가’입니다. 장을 보다가 떠오른 아이디어, 시청자 요청, 그리고 평소 자주 해 먹는 집밥, 야식, 안주 메뉴들이 현실적인 레시피의 원천이 된다고 하네요.

이달의 크리에이터: 킴_과장

“‘이건 나도 할 수 있겠다’싶은 요리로 보이게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예요.”

주로 쇼츠 영상을 올리는 킴_과장님은, 쇼츠가 롱폼보다 짧은 시간 안에 더 많은 이용자에게 노출되고, '집에서 따라 해 먹는 요리'라는 주제와 가장 잘 맞는 포맷이라고 설명합니다. 쇼츠를 제작할 때는 특히 몇 가지 핵심 요소에 집중한다고 하는데요. 먼저 처음 1-2초에 올인합니다. 한 입 크게 먹는 장면, 치즈가 쭉 늘어나는 컷처럼 시선을 확 잡아끄는 장면을 맨 앞에 배치해 채널의 아이덴티티가 바로 느껴지도록 하는데요. 설명은 최소화하고, 손동작, 재료 화면, 자막 중심으로 3-4단계의 요리 과정을 보여주며, 집에 있을 법한 재료와 간단한 도구만 활용해 “나도 금방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을 주는데 집중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얼굴을 드러내고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어색했지만, “형 진짜 잘 먹는다”, “저 한 입 보는 맛에 봐요” 같은 구독자들의 응원 댓글 덕분에 카메라 앞에서 한층 더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게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구독자 분들과의 소통을 위해서도 하루하루 더 신경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킴_과장님. 영상 더보기란에는 단순히 레시피만 적는 것을 아니라, 요리 설명과 더 맛있게 먹는 팁까지 정리해 영상만 보고 따라 하기 어려운 분들도 실패 없이 완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 구독자들이 남기는 댓글에는 최대한 직접 답을 달며, 마치 작은 요리 모임처럼 친밀한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킴_과장님은 쇼핑 태그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계신데요. 예전에는 영상 속 제품 구매처를 묻는 댓글이 많았지만, 이제는 영상의 핵심이 되는 제품만 엄선해 태그하여 시청자가 시청 흐름을 끊지 않고 자연스럽게 상품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쇼핑 태그는 앞으로 공구나 브랜드 협업에서도 필수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에게 유튜브는 단순한 영상 플랫폼이라기보다, 제가 좋아하는 요리를 통해 사람들과 오래오래 연결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예요.”

킴_과장님이 생각하는 유튜브의 가장 큰 매력은 콘텐츠를 계속 쌓아갈 수 있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플랫폼과 달리 유튜브는 한 번 올린 영상이 검색과 알고리즘을 통해 몇 년 뒤에도 새로운 시청자를 만날 수 있어, 시간과 경험이 차곡차곡 자산처럼 쌓이는 느낌을 준다고 하는데요. 쇼츠, 롱폼, 검색 기능이 한 곳에 모여 시너지를 내고, 댓글과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구독자들과 일종의 ‘작은 요리 모임’처럼 소통하는 구조도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킴_과장님의 최종 목표는 '요리! 하면 킴_과장이 딱 떠오르는, 믿고 보는 채널'이 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짧은 쇼츠 안에서도 레시피 완성도와 정보력을 높여 웬만하면 실패하지 않는 요리 시리즈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다고 합니다. 나아가, 구독자들과 함께하는 연탄 봉사같은 나눔 활동, 다른 크리에이터와의 협업도 꿈꾸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만 어떤 새로운 시도를 하더라도,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맛있는 한 끼’라는 채널의 중심을 잃지 않고, 내년에도 이 색깔을 더욱 또렷하게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구독자 분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질 킴_과장님의 초간단 레시피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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