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Life in a Day 2020'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7월 25일, 총괄 제작자인 리들리 스콧('마션', '글래디에이터')과 카이 슝('로드 오브 카오스')이 케빈 맥도널드 감독('휘트니', '원 데이 인 셉템버', '라스트 킹')과 함께 'Life in a Day 2020 '에 여러분과 전 세계의 YouTube 커뮤니티를 초대합니다. 카메라를 들고 여러분의 하루를 촬영해 주세요.
'Life in a Day'를 발표한 지 정확히 10년이 지난 올해, 세계의 하루를 담은 YouTube Original 장편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가 다시 한 번 힘을 모읍니다. 여러분과 같은 참가자들이 보낸 영상 중 일부를 엮어 완성될 이 다큐멘터리에는 지금의 특별한 시기를 보내는 우리의 일상이 담길 예정입니다. 'Life in a Day 2020'은 2021년 선댄스 영화제와 YouTube에서 초연됩니다.
프로젝트 내용
7월 25일 토요일 하루 동안 전 세계에서 참가자들이 자신의 일상을 촬영합니다.
집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달라진 일상을 촬영하거나 이전과는 다른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을 수도 있습니다. 친구와 어울리거나 가족과 재회하거나 출근하는 일상을 촬영해도 좋습니다. 그날은 어쩌면 결혼, 이사, 중대 발표가 있는 등 특별한 날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그저 평범한 하루일지도 모릅니다. 각자의 고유한 경험과 관점을 엮어 지금의 순간을 담은 타임 캡슐을 만들고자 합니다.
최종 장편 영화는 제출된 영상만을 선별하여 5개월간의 편집 과정을 거쳐 완성됩니다. 제출 기간이 종료되면 30명으로 구성된 전 세계의 다국어 검토팀이 제출된 동영상의 검토 및 번역을 시작합니다. 주 편집자는 음다미리 아 은케미(창백한 말, 블루 스토리), 샘 라이스-에드워즈(휘트니, 포스트-잇 러브), 은세 아수쿠오(내 아버지들의 집, 더 재즈 앰배서더스), 이 3명이 맡게 되며 이들은 케빈 맥도널드 감독과 함께 방대한 후반 제작 과정을 담당하여 제출된 영상으로부터 영화의 최종적인 서사를 완성하게 됩니다.
참가 자격
이번 프로젝트의 영화 제작진은 전 세계 사람들이 참여하여 삶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담아낼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제출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로, 단 일주일 동안만 lifeinaday.youtube 에 영상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제출된 영상 중 일부만이 영화에 사용되겠지만 YouTube를 비롯한 영화 제작진은 하루를 영상에 담는 그날이 전 세계인이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Life in a Day 2020' 프로젝트는 전 세계가 함께하는 프로젝트에 모두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줄 것입니다.
2010년 초대 영화 정보
2010년, 'Life in a Day' 장편 영화 제작 프로젝트에서는 YouTube 커뮤니티의 대규모 참여를 이끌어내 8,000개의 영상이 제출되었습니다. 완성된 영화는 2011 선댄스에서 초연되었고 전 세계 극장에서 상영되었으며 YouTube에서 1,600만 회가 넘는 시청 수를 기록했습니다.
Please view the original post at http://youtube-kr.googleblog.com/2020/07/life-in-a-day.html